휴롬 문화 확산 파트너십 체결 확대

 

 

 

 

 

"휴롬 문화를 팝니다" 파트너십 체결 확대

이달 현재 30여곳서 50여곳으로 확대, 올해 200곳 수준 체결

 

최근 국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휴롬이 공격적인 파트너십 제휴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휴업체에 수익을 전액 지급하고 관련 물품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휴롬의 건강음료 문화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18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올 상반기 중 파트너십 제휴업체 수를 현재 30곳에서 50여 곳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중 대형 커피전문점과 호텔과 기업 카페 등을 중심으로 200곳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휴업체는 휴롬 원액기를 이용한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휴롬은 파트너십 체결 시 음료 판매 수입을 제휴업체끼리 배분하는 통상적인 파트너십과 달리 제휴업체에 전액 지급한다. 여기에 제휴업체에 원액기는 물론 레시피 노하우, 휴롬 보틀 등 관련 물품과 교육 등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의 파트너십 전략은 제휴업체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파트너십 문의 업체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국내에서 저속착즙방식의 원액기를 처음 개발한 휴롬은 2013년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2세대 원액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착즙량과 용량을 대폭 늘리는 대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휴롬이 파트너십 확대에 열을 올리는 것은 단기적인 제품판매에 치중하기보다 건강음료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현재 자체 매장으로는 단기간에 많은 소비자들이 휴롬의 건강음료를 체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전영철 휴롬 마케팅본부장은 "2012년 설립된 휴롬 카페인 휴롬팜 직영매장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5개가 운영되고 있다"며 "하지만 휴롬의 건강음료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려면 아직 부족한 상황이어서 파트너십 확대가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원액기를 앞세워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액 목표도 지난해 3000억원보다 2000억원(70%) 정도 늘어난 5000억원 규모로 잡았다.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휴롬 원액기 판매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휴롬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0%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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