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기 전문기업 '휴롬' 중국 시장 사로잡았다

주스기 전문기업 '휴롬'이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성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휴롬㈜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영두 휴롬 대표가 제1회 '한·중 창의문화산업 포럼' 참석차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시(廣州市)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 주최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을 비롯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박정학 현대모비스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박근태 CJ 차이나 대표, 유열 SK 차이나 총재 등 이른바 성공한 한·중 문화·경제인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한중 FTA 를 비롯해 세계 경제권간 FTA 체결이 속속 체결되면서 '휴롬㈜'의 발길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 초청은 정영두 휴롬㈜ 대표에게는 의미가 크다.

지난 2008년 저속착즙기술을 개발해 슬로우 주서(Slow Juicer)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TV홈쇼핑과 온·오프라인에서 휴롬은 2013년 기준으로 2696억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주서업계를 평정하고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내에서만 매출의 40% 를 차지하는 등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번 포럼 참석은 의미가 있다.

휴롬은 중국 내 소비자들 중 고소득층을 적극 공략하고 '웰빙'이라는 브랜드 전략으로 3~4년전부터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홈쇼핑과 백화점을 포함한 300여개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에도 힘을 쏟아왔다.

휴롬 홍보팀 관계자는 "철저한 고가 브랜드 전략으로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채택해 마케팅에 활용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적극 활용한 것이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한 채소, 과일을 즉석에서 지그시 눌러 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가장 자연에 가까운 주스를 만들어 온 '휴롬'은 경남 김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1974년 창업하면서 양념 다지기 기능과 면을 뽑아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오스카 녹즙기'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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